김석영 | [말을 타고, 건너 가소 6] 대한과 입춘 사이, 원리전도몽상(遠離顚到夢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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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1-01-31 09:38 조회11,35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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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건너 가소 6] 대한과 입춘 사이, 원리전도몽상(遠離顚到夢想)
추운 겨울을 뒤로하고 입춘을 기다리며, 뒤바뀐 헛된 생각을 떨쳐보세!
행복갤러리 온라인 전시
김석영 작가 신축년 바라밀다전!
김석영
Oil On Canvas
100호
1월 20일 대한을 지나고, 2월 3일 입춘을 앞두고 있다.
바라밀다를 실천하기 위해 보리살타(깨달은 이)는 어떻게 할까?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남'
즉, 깨달은 이 보살(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에 뜻을 두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욕심과 분별로 부터 자유로워져서, 욕심과 화냄, 어리석음(탐진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된다. 따라서 깨달은 이는 이 반야바라밀다를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의 여정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 반야바라밀다는 무엇인가? 바라밀은 건너가는 행위 이 언덕에서 저 언덕에서 건너가는 생각, 말, 행동이다. 내가 원하는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새로운 환경에 필요한 새로운 지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지혜는 머무르지 않고 계속 변화한다. 세상에 변화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진실만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모든 것은 변화하는 것이 삼라만상의 진리이다. 따라서 깨달은 이는 이런 변화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건너가기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수련이고, 수도이다. 어쩌면 더 짧게 道라고 표현할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신축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봄의 절기 입춘을 앞두고 바라밀다를 위한 그림으로 김석영작가의 말그림 중에서 달마도, 달과 말이 함께 있는 그림을 선정했다. 밝은 달을 뒤로 하고 힘차게 봄을 향해 달리는 말의 기운으로 신축년 본격적으로 즐겁고 행복한 날을 위해 달려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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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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