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그림이 군대갔다!] 진짜사나이, 그림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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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0-02-27 13:50 조회3,62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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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방부 계룡대근무지원단에서 계룡대 무궁화회관에 갤러리를 개관하여 장병들을 위한 미술 작품 전시를 시행하고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하여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사안을 국방일보에서 보도한 내용을 행복갤러리 시작을 앞두고 소개합니다.
<이하 국방일보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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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문화예술을 만나 정서적 안정을 얻었다. 마음의 여유는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전개하고 있는 장병 문화충전 프로젝트가 알토란 같은 열매를 수확했다.
부대는 지난달 30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그림이 군대 갔다’(사진) 도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정영진(공군준장) 단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부대 참모·장병, 아낌없이 재능을 기부해 온 화가·작가, 지역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군군악대 공연과 혼성 보컬그룹 에이트 멤버로 활동한 이현 육군상병 공연 등을 병행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
‘진짜 사나이, 그림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출간한 도서는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미술품 관람 소감문을 엄선해 엮었다. 부대는 장병 인성을 함양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무궁화회관에 갤러리를 조성했다. 전시 작품은 국내 유명 화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매월 20~30점을 제공했다.
전시회는 지난달 말까지 5회를 진행했으며, 김석영·이소·장창익 등 내로라하는 화가들이 애장품을 무료로 대여했다.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작품들이다.
이들은 특히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때 부대를 방문, 장병들에게 작품을 설명 해 주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갤러리는 이로 인해 장병들의 발걸음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부대 역시 고가의 그림을 포장·이송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상시 관람이 가능토록 조명을 설치하고 동선 방해물을 제거하는 등 장병들이 문화적 소양을 갖춘 전사로 거듭나도록 전력투구했다. 부대는 미술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자 소감문을 응모했고, 인트라넷 자유게시판에 200여 편의 소감문이 올라왔다. 부대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3편을 포함, 45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그림이 군대 갔다’는 이 우수 소감문을 정리한 책이다. 국군인쇄창이 편집과 인쇄를 지원, 1000권을 발간했다.
정 단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전시회는 국가안보 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문화욕구 충족을 통한 사기증진은 전투력 발전의 밑거름이자 3군(軍) 본부 지원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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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gh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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