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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남 | [미덕의 말씀 15] 행복갤러리 온라인 전시 이규남 화백 미덕의 말씀 15 - 믿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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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0-08-22 17:24 조회5,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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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남 화백 미덕의 말씀 15


믿음직함

 

美德미덕의 말씀중 人間關係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德目덕목인 믿음직함입니다 바탕에는 信賴性신뢰성의 古文字形고문자형이 若干약간의 表現표현과 같이 配置배치 構圖구도되어 色彩색채와 調和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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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하다는 것은 무슨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고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직한 사람은 책임감이 강합니다. 한번 약속한 것은 잊지 않아 다시 확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도 남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일이 당신의 손에 맡겨져다는 사실을 알면 사람들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믿음직한 색채는 무엇일까요?

믿음직한[ dependable]    

신뢰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이미지.
색채배색은 신뢰감으로 설명되며 가장 폭넓게 눈에 띄는 색상들 중 하나가 진한 감색(navy blue)이다. 경찰, 해군, 법정, 관리는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진한 감색 제복을 입는다. 진한 감색은 빨강금색으로 강조하면 덜 단호하게 보이지만 굳건하고 강건한 느낌을 주게 된다.



노자 - 삶의 기술, 늙은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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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직하지 않다

[ , ]

 

통행본 81장

                          

믿음직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직하지 않다.
아는 사람은 박식하지 않고
박식한 사람은 알지 못한다
선한 사람은 칭송을 받지 않고
칭송을 받는 사람은 선하지 않다.
성인은 쌓아놓은 것이 없다
이미 남을 위해 행동했는데도
자신은 더욱 많이 가지게 되고
이미 남에게 주었으면서도
자신은 더욱 많아진다
그러므로 하늘의 도는 이롭게 하면서도 해치지 않고
성인의 도는 행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 . , . , . , , , , . , . , .


믿음직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직하지 않다
,

여기에서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꾸밈이 없고 박실하다는 의미다. 소철에 따르면 "믿음직하다는 것은 실질이 있기 때문일 뿐이므로 반드시 아름답지는 않고, 아름답다는 것은 보기가 그런 것이기 때문일 뿐이므로 반드시 믿음직스럽지는 않다."

(노자(삶의 기술, 늙은이의 노래), 2003. 6. 30., 김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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