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남 | [미덕의 말씀 12] 행복갤러리 온라인 전시 이규남 화백 미덕의 말씀 12 - 너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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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0-07-11 09:24 조회6,3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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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갤러리 온라인 전시
이규남 화백의 미덕의 말씀 시리즈 12
너그러움 Generosity
美德미덕의 말씀중 마음이 넓어 남의 잘못을 감싸주는 性品성품을 말하는 너그러움입니다 바탕에는 寬待관대의 古文字形고문자형이 若干약간의 表現표현과 같이 配置배치 構圖구도되어 色彩색채와 調和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너그러움은 베풀고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대가를 바리지 않고 주는 것입니다.
당신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는 것 자체가 당신의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너그러움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그러움의 꽃말을 가진 꽃
1. 글라디올러스
2. 산세베리아
[채근담(菜根譚)] 前集 69. 여유와 너그러움 속에 복이 있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 채근담 전집은 225장,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69.여유와 너그러움 속에 복이 있다. |
69.
燥性者(조성자)는 火熾(화치)하여 遇物則焚(우물즉분)하고 寡恩者(과은자)는 氷淸(빙청)하여 逢物必殺(봉물필살)이며 凝滯固執者(응체고집자)는 如死水腐木(여사수부목)하여 生機已絶(생기이절)하니 俱難建功業而延福祉(구난건공업이연복지)니라。 |
성질이 급한 사람은 타오르는 불과 같아서 만나는 것마다 태워버리고,
은혜롭지 못한 사람은 얼음같이 차가워서 만나는 것마다 반드시 죽여 버린다.
꽉 막혀 고집스런 사람은 고인 물이나 썩은 나무와 같아서 생기가 이미 끊어져 버렸으니
이들은 모두 공적을 세우고 복을 오래 누리기 어려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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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燥性者(조성자) : 성질이 급한 사람. 燥는 마를 ‘조’
○ 火熾(화치) : 화기가 강함. 불붙듯이 일어남.
○ 寡恩者(과은자) : 은덕이 적은 사람. 寡는 적을 ‘과’.
○ 氷淸(빙청) : 얼음같이 맑음. 氷淸玉潔(빙청옥결)-얼음 같이 맑고 옥같이 깨끗하다는 뜻으로, '청렴결백(淸廉潔白)한 절조(節操)나 덕행(德行)'을 나타내는 말
○ 凝滯(응체) : 내리지 않고 막히거나 걸림.
○ 死水(사수) : 흐르지 않고 괴어 있는 물.
○ 俱難(구난) : 모두 어렵다. 俱(구)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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