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로 섬 여행] 매도, 영종도, 용유도, 잠진도, 대무의도, 소무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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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0-01-16 22:35 조회8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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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 섬여행]
섬은 섬인데, 섬이 아닌 섬.
연륙교로 이어진 섬들이 많아지다 보니, 섬에서 섬으로 차를 타고 쉽게 다녀옵니다.
지난 번 팔미도에 해군 장병 교육하러 가는 배안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소개해주었던 무의도를 다녀왔습니다.
매도,
영종도,
용유도,
잠진도,
대무의도,
소무의도.
매도는 인천공항 만들면서 육지와 연결 되었지요.
영종도와 용유도를 이어서 매립한 곳이 지금 인천공항입니다.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 용유도에 배를 타고 들어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제 그 용유도 끝에 자리잡은 네스트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잠진도를 거쳐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일부만 돌아보고, 대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 있는 해안탐방관광로에서 멋진 일몰을 즐겼습니다. 주말에는 좁은 섬길에 많은 방문객으로 복잡해서 여유가 되신다면 가능한 주중에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 꿀팁 하나!
용유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자기부상철도가 무료로 운영됩니다. 한 번쯤 왕복으로 오가시면서 영종도, 용유도 해변과 인천공항 주변을 조망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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