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좋은 뒷담화

타인을 칭찬 할수록 내 정신이 건강하게 유지된다.

남을 헐뜯고 근거 유무에 관계없이 함부로 판단 하기를 즐기다 보면 자기 괴리감에 빠지게 된다.

더욱 위험한 상황은 개인과 집단 가릴것 없이 자신들의 오류와 실패 원인에 상관없는 인물을 표적화 하여 뒷담화를 할수록 자아 위로감에 빠진다는 사실이다.

양심 헤이와 진실에 대한 구별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렇게 헐뜯는 말보다 타인의 칭찬을 자주 하면 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태퍼드셔대학교 연구팀은 160명의 대상자들에게 뒤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를 설문조사했다.

조사를 할 때는 이들의 자존감 정도와 사회적 유대감, 그리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포함시켰다.

그 결과, 남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사회적, 인간적 유대감을 많이 느꼈지만 그것이 자존감이나 삶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또 사람들에게 그렇다면 남 이야기를 할 때 칭찬을 많이 하는지 아니면 험담을 많이 하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다른 사람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나에게는 없지만 바람직한 점을 많이 가진 남을 솔직하게 칭찬하는 것만으로 자기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즉, 다른 사람에 대하여 진심으로 긍정적이며 좋은 평가로 말하는 사람의 정신건강 향상은 물론 주변에 까지 건강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과 행복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로 상대적인 선택과 적용을 해야한다.

이것은 우리들의 생존도모 원칙과 지혜가 요구된다.
함께 잘 견뎌가는 실천, 건강하고 좋은 뒷담화로 모두를 세워주고 살려주고 품어주는 혀로 길 들여보자.

Pastor Dr HANS 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