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story} Memento Mori! 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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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hans 작성일22-02-04 06:46 조회2,2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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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Mori!” / 메멘토 모리
“Remember to die!”
‘자신이 반드시 죽는 존재임을 잊지 말라’
당신이 아무리 영광스러운 인간이라도 신이 아닌 인간일 뿐임을 잊지말고 공손해야 한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
납전월계(臘前月季)
只道花無十日紅, 此花無日無春風
一尖已剝胭脂筆, 四破猶包翡翠茸
別有香超桃李外, 更同梅斗雪霜中
折來喜作新年看,忘却今晨是季冬
단지 꽃은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 꽃은 봄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 없구나.
연지빛 붓 같은 꽃봉오리 피려 하니, 네 가지 꽃받침이 비취색 싹으로 덮였구나.
복숭아와 오얏을 뛰어넘는 향기가 따로 있으니, 눈서리 속에서도 매화와 다투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도 꺾었는데, 오늘 새벽이 섣달인 줄도 잊고 말았네.
Pastor Dr HANS 박재영
“Remember to die!”
‘자신이 반드시 죽는 존재임을 잊지 말라’
당신이 아무리 영광스러운 인간이라도 신이 아닌 인간일 뿐임을 잊지말고 공손해야 한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
납전월계(臘前月季)
只道花無十日紅, 此花無日無春風
一尖已剝胭脂筆, 四破猶包翡翠茸
別有香超桃李外, 更同梅斗雪霜中
折來喜作新年看,忘却今晨是季冬
단지 꽃은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 꽃은 봄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 없구나.
연지빛 붓 같은 꽃봉오리 피려 하니, 네 가지 꽃받침이 비취색 싹으로 덮였구나.
복숭아와 오얏을 뛰어넘는 향기가 따로 있으니, 눈서리 속에서도 매화와 다투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도 꺾었는데, 오늘 새벽이 섣달인 줄도 잊고 말았네.
Pastor Dr HANS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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