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s} 조리된 Chicken, 보존 기간과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drhans 작성일20-09-14 19:37 조회7,785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조리된 Chicken, 보존 기간과 방법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한데다, 맛까지 좋아 비용 대비 효용성이 높은 식재료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때 필수 식재료가 되기도 하고,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먹다 남은 닭고기를 냉장 보관하는 일은 흔하지만 이때 보관 가능한 기간은 대부분 생각하는 것만큼 길지는 않다.
미국농무부(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 Guide line 에 조리된 닭고기는 냉장 보관 시 3~4일 정도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 이 기간은 튀기거나 굽거나 삶은 모든 형태의 닭고기 요리에 적용된다.
이 것은 처음부터 식품 안전 수칙을 잘 지켰을 때 적용 가능한 보관 기간이다.
즉, 닭고기 중심부 온도가 75℃에 도달하도록 충분히 익히고, 먹다 남은 닭고기를 2시간 이내에 냉장고에 넣었다는 조건 하에 3~4일 보관이 가능한 의미다.
지난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주문해 먹었던 치킨이 그 다음주 화요일까지 냉장고에 남아있다면, 그리고 화요일 현재 이 치킨을 먹을 계획이라면 상태 체크를 반드시 해봐야 한다. 만약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치킨을 먹는다면 위장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다행히 조리된 닭고기의 상태가 나빠졌는지의 여부는 비교적 쉽게 판단 가능하다. 색깔, 냄새, 식감 등을 통해 닭고기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우선 닭고기 요리는
신선할 때 갈색 혹은 흰색을 띠다가,
변질되기 시작하면 회색이나 녹색 빛이 감돈다.
이 같은 색깔 변화가 감지된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
냄새로도 감지 가능한데, 냄새가 기존과 달라졌다면 부패의 조짐을 보이는 것이므로 먹지 않도록 한다.
부패가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산패된 불쾌한 냄새가 나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도 미묘하게 불편한 냄새가 난다면 음식으로서의 기능을 다 한 것이다.
후각은 시각보다 예민하므로 보기에 멀쩡해보여도 미세한 냄새 변화가 감지될 땐 먹지 않아야 한다.
치킨의 식감 역시 이전보다 미끄럽거나 끈적거릴 땐 더 이상 먹지 않아야 할 때라고 인지하면 된다.
그렇다면 3~4일보다 오래 보관하고 싶을 땐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FSIS에 의하면 닭고기 요리를 냉동 보관할 때는 4개월까지도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유지된다.
단, 냉동실에 장기 보관하는 과정에서 고기의 조직이 변화하는 ‘냉동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랩으로 골고루 감싼 뒤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넣고 밀봉한 다음 보관하면 된다.
이때 공기를 빼내어 산화를 막는 식품 저장용 압축기와 전문 필름을 이용하면 약 1년간 보관도 가능하다.
Dr HANS 박재영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한데다, 맛까지 좋아 비용 대비 효용성이 높은 식재료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때 필수 식재료가 되기도 하고,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먹다 남은 닭고기를 냉장 보관하는 일은 흔하지만 이때 보관 가능한 기간은 대부분 생각하는 것만큼 길지는 않다.
미국농무부(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 Guide line 에 조리된 닭고기는 냉장 보관 시 3~4일 정도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 이 기간은 튀기거나 굽거나 삶은 모든 형태의 닭고기 요리에 적용된다.
이 것은 처음부터 식품 안전 수칙을 잘 지켰을 때 적용 가능한 보관 기간이다.
즉, 닭고기 중심부 온도가 75℃에 도달하도록 충분히 익히고, 먹다 남은 닭고기를 2시간 이내에 냉장고에 넣었다는 조건 하에 3~4일 보관이 가능한 의미다.
지난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주문해 먹었던 치킨이 그 다음주 화요일까지 냉장고에 남아있다면, 그리고 화요일 현재 이 치킨을 먹을 계획이라면 상태 체크를 반드시 해봐야 한다. 만약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치킨을 먹는다면 위장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다행히 조리된 닭고기의 상태가 나빠졌는지의 여부는 비교적 쉽게 판단 가능하다. 색깔, 냄새, 식감 등을 통해 닭고기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우선 닭고기 요리는
신선할 때 갈색 혹은 흰색을 띠다가,
변질되기 시작하면 회색이나 녹색 빛이 감돈다.
이 같은 색깔 변화가 감지된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
냄새로도 감지 가능한데, 냄새가 기존과 달라졌다면 부패의 조짐을 보이는 것이므로 먹지 않도록 한다.
부패가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산패된 불쾌한 냄새가 나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도 미묘하게 불편한 냄새가 난다면 음식으로서의 기능을 다 한 것이다.
후각은 시각보다 예민하므로 보기에 멀쩡해보여도 미세한 냄새 변화가 감지될 땐 먹지 않아야 한다.
치킨의 식감 역시 이전보다 미끄럽거나 끈적거릴 땐 더 이상 먹지 않아야 할 때라고 인지하면 된다.
그렇다면 3~4일보다 오래 보관하고 싶을 땐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FSIS에 의하면 닭고기 요리를 냉동 보관할 때는 4개월까지도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유지된다.
단, 냉동실에 장기 보관하는 과정에서 고기의 조직이 변화하는 ‘냉동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랩으로 골고루 감싼 뒤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넣고 밀봉한 다음 보관하면 된다.
이때 공기를 빼내어 산화를 막는 식품 저장용 압축기와 전문 필름을 이용하면 약 1년간 보관도 가능하다.
Dr HANS 박재영
댓글목록
SLD님의 댓글
SLD 작성일아하! 냉장고에 있는 몇일 지난 치킨을 버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