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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중국발 우한코로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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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hans 작성일21-01-14 14:33 조회5,91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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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우한코로나 대응, 장내 유익균 중요한 역할

장내 박테리아가 ‘우한폐렴 감염증(COVID-19)’의 심각도와 면역체계 반응의 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총)의 불균형은 코로나와 관련된 지속적인 염증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중문대학교 소화기질환연구소 연구팀은 중국 우한코로나 환자 100명과 우한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참여했던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성인 78명의 혈액과 대변 샘플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74개의 대변 샘플에서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을 투여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우한코로나 환자와 감염되지 않은 사람 사이에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우한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은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보다 면역체계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박테리아의 종류가 적었다. 이러한 박테리아 수의 감소는 감염의 심각도와 연관이 있었다.

더욱이 우한코로나에 감염된 환자들이 바이러스를 제거한지 30일이 지나도록 이 박테리아의 수가 낮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한코로나는 면역체계를 자극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만들게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 반응이 과도해 조직 손상과 패혈성 쇼크, 장기부전을 광범위하게 일으킬 수 있다.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한코로나 환자의 미생물총 불균형이 높은 수준의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C-반응성 단백질과 같은 조직 손상의 혈액 표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은 현재 감염 실태의 심각성에 관여를 하며, 바이러스가 제거된 뒤에도 이런 불균형이 지속되면 장기간의 우한폐렴 증후군처럼 지속적인 증상과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종된 유익한 박테리아를 회복하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회복하는 것을 앞당길 수 있으며 우한폐렴을 생산한 감염균과 변종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것은 바이러스 제거하는 뿐만 아니라 장내 미생물총을 복원하는 것도 목표로 삼아야 할 사안이다.

Dr HANS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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