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교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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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0-03-22 08:46 조회3,4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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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교정기'
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계속되면 몸의 어딘가가 틀어지고, 틀어진 채로 습관이 되면 병이 된다. 건강한 삶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쁘고 바른 치아를 가지려고 ‘치아 교정 치료’를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국민의 경제력도 좋아지고, 교정 기술도 좋아졌기 때문이다. 예쁘고 바른 치아는 대인관계가 중요시되는 사회생활에서 좋은 인상을 주게 한다. 바르고 예쁜 치열은 음식물을 잘 저작을 할 수 있도록 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하다.
아들도 부정교합이 심해 2년에 걸쳐 치아를 교정했다. 교정 전문의가 X선 촬영, 얼굴 사진 등의 자료를 이용해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웠다. 이때 불필요한 치아를 4개나 제거했다. 고정형 철사를 장착한 지 6개월 만에 툭 튀어나온 송곳니가 거짓말처럼 제자리를 찾고, 삐뚤빼뚤하던 치아들이 제자리를 잡더니, 2년이 지나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보기도 좋고 건강도 대단히 좋아졌다.
이렇듯 건강한 삶을 위해 치아가 고르지 않으면 장기간 아픔과 불편함을 견디면서 치아 교정기를 기꺼이 착용하고, 척추가 틀어지면 척추 교정기를 착용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신체의 건강을 기초로 행복한 삶을 원하기 때문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우리의 마음과 영혼도 바르게 유지해야 한다. 만약 내 마음이 바르게 작동하지 않고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교정해야 한다. 마음과 생각이 현재를 지배하고, 미래를 결정한다.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하지 않았나. 생각을 올바르게 교정하면 내면의 평화와 행복, 개인의 능력이 절로 증진될 것이다.
치아 교정기를 처음에 착용하면 심한 고통이 수반된다고 한다.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교정기를 빼버리면 치아는 교정되지 않는다. 하물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 ‘마음 교정기’는 계속 착용하기가 더 어렵다. 형태도 없고 보이지도 않으니 제거하기 더 쉽지 않겠는가? 작심삼일이라는 고사성어가 이를 잘 말해준다.
자신이 스스로 정한 굳은 결심이 계속 유지되려면 자율적으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해야 한다. 기도, 명상, 일기, 독서, 감사나눔, 종교활동, 여행 등 긍정심리를 강화하는 다양한 ‘마음 교정기’를 자신의 일상에 적용하면 좋겠다. 자신의 근기와 취향에 맞는 ‘마음 교정기’를 처방해 기꺼이 착용하고, 스스로 의미와 동기 부여를 통해 마음의 건강, 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습관화될 때까지 6개월이고 1년이고 계속 유지해야 한다.
스스로 날마다 긍정심리를 학습하고 강화하는 방편으로서, ‘마음 교정기’는 평생을 두고 착용할 노릇이다. 마음과 영혼은 보이지도 않으며, 생활 속에서 완전한 성취와 통합을 이루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스스로 ‘마음 교정기’를 계속 제대로 유지한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한 삶이 우리 옆에 슬그머니 다가와 앉으리라 믿는다.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60719/1/BBSMSTR_000000010050/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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