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20원으로 확정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 유지마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성훈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이승훈 한국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 지난해 폐업신고를 한자영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벼랑 끝에 몰린자영업자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채무탕감 지원책을 내놓았죠.

1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자영업자500명을 대상으로.

역대 인상률과 비교했을 때 인상 폭은 낮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다르다.

자영업자들은 소비 침체와 고정비 상승에 최저임금까지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저임금이 결정된 지 이튿날인 13일 오후, 서울.

우선 과거 문재인 정권처럼 두 자릿수 무리한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일단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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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자영업자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응답자들의 순이익은.

게티이미지뱅크 배달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속여자영업자들로부터 수백만원을 뜯어낸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김선범 판사는 사기·협박·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 ㄱ씨에게 지난달.

서울의 한 골목상권 상가에 ‘임대문의’ 현수막이 붙어있다.

장기 불황에 3년 내 폐업을 고려하는자영업자들도 적지 않았다.

1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자영업자.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290원(2.

9%) 오른 1만320원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1일 영세 중소기업 관계자와자영업자들은 “근근이 버티고 있는 영업 현장을 정부와 노동계가 너무 모른다”며 울분을 토했다.

“17년 만에 표결 없이 노·사·공익위원.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 215만6880원이다.

올해(209만6270원)보다 약 6만원 정도 오른다.

소상공인과자영업자들은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인상률이 높진 않지만 원자재와 임대료 등의 상승 근거를 만들어 준 데다, 주 15시간.